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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기술] 'NFT도 뚫렸다' 이더리움·솔라나 기반 NFT 대량 유출 (2) 2021/11/22 PM 03:59

news/photo/202111/425510_413933_1430.jpg

 

제프리 헌틀리가 유출시킨 NFT 이미지 파일의 일부


https://twitter.com/GeoffreyHuntley/status/1461322836165885954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특정 저작물에 대해 진품임을 입증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로 알려진 대체불가토큰(NFT)을 해킹해 시장을 어지럽힌 사건이 일어났다.

18일(현지시간) 유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이더리움(ETH)과 솔로나(SOL) 기반으로 발행된 NFT 이미지가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무려 18TB에 가까운 NFT 이미지가 파이럿베이(PirateBay)란 토렌트 사이트에서 18일부터 공유되기 시작한 것.


NFT 이미지 유출자는 호주 출신의 개발자인 제프리 헌틀리로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FT라는 허황되고 부실한 기술에 대한 경고성 의미로 해킹을 벌였다"면서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이미지 조각에 수백만 달러가 소모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헌틀리는 자신이 공개한 토렌트 파일에 지금까지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통해 발행된 모든 NFT 이미지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NFT는 블록체인이 포함되지 않은 단순한 하이퍼링크의 일종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헌틀리의 해킹 건에 대해서는 레딧 등 블록체인 관련 커뮤니티에서 찬반양론이 뜨겁게 갈리고 있다. 

"NFT와 블록체인을 빙자한 유사 기술이나 사기 행위에 대한 올바른 지적"이라는 옹호론이 있는 반면 "무분별한 해킹 행위에 대한 자기 합리화", "시장 교란 행위"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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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친구신청

내부구조가 하이퍼링크와 다를바 없다면.. nft가 의미 없긴 하네요..

별혜는밤    친구신청

적절하게익절잘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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