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매했는데요.
먼저 주인이 정말 차량 관리를 잘하셔서...외관도 깨끗하고요...누가보더라도 크게 흠잡을만한 곳은 보이지않습니다.^^
문제는.......ㅡ,.ㅡ;;;;...제가 운전을 참 오랜만에하다보니 여기저기 긁히고 흠집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군요...크크크크크크...
차량본체...그러니까 금속부분의 흠집은 없습니다...아주 운전을 처음하는게 아니어서 내차의 폭과 길이가 익숙하지않아 벌어진 잔 흠집정도되는데요...특히 앞범퍼...후우..회색이라서 더 눈에 잘보이는군요.@.@;;;
새차라면 같은 색의 페인트를 구매해서 덧칠하면되겠지만...이 차는 년식이 오래되어서 같은 색상을 구하기가 쉽지않네요...본체 색상이 바래져서 같은 색은 만들어 덧칠을 해줘야하는데...그건 기술자들이 해야할거 같음...^^;
그래서 그러는데요...보통 차량코팅하는데 가면 도색이나 스크래치 성형해주고 세차후 콤파운드나 왁스 칠로 마무리해주는 곳이 있던데...
그거 시간이나 금액적으로 어떤가요???.....그리고 정말 효과가 있나요???
제 차가 RV라서 금액이 승용차보다는 더 들어간다는건 알고있는데요....차를 오래동안 타고 다는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정말 의견이 정확하게 반반으로 나뉩니다...
한쪽은 그래도 전체코팅을해주면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까지는 먼지나 기타 이물질로부터 버텨준다....한쪽은 그냥 자주 세차하며 왁스칠만 잘해줘도 코팅까지는 필요없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잔기스는 다 없어집니다.
정확히는 기스를 없애는게 아니라 도장막을 아주 얇게 날려버려서 그냥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만드는거죠 대신에 한계치가 있습니다.
하고나면 깨끗하죠..저도 5년차쯤 광택 코팅 한번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범퍼는 부분도색 맡기면 됩니다. 어짜피 소모품이라
너무 엉망이면 그냥 교체하시는게 속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