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중고차를 구입하고서 아주 좋습니다.
뭐 가끔 이런저런 문제로 돈이 들어가지만...뭐 그러려니햐야죠...^^
이번에 에어컨 가스 충전 때문에 문제가 생겼고 이걸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처리하실까...하는 의문이 생겨서 글을 씁니다.
일단 작년 이맘때 에어컨가스를 충전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아주 만족스러운 시원함으로 운전했고요
문제는 얼마전부터 애어컨을 작동시키면 환풍구에서 시원한 바람은 나오는데 차안 전체는 시원해지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검색도해보고 회사 동료들에게도 물어보고...
에어컨가스를 충전해야한다...
어딘가 가스가 새니까 거길 찾아서 수리해야한다...
14년 탔으니까 이제 그만 보내줘라...(-,.-;)
아무튼 이제 15만킬로미터 조금 넘었고 아직꺼지 누유되는 곳도없이 잘달리는 녀석이라...
이거 그냥 해마다 에어컨가스만 충전해서 타고 다녀야할까요???
아니면 가스가 새는 곳을 찾아서 수리해야할까요???
솔직히 차를 타고 다니면서 돈이 안들어간다는게 말이 안되기는합니다만...
새차도 아니고....사실 마음은 그냥 충전만하고 다니고 싶은데...그나마 조금 더 오래 타려면 수리를 해야할거같기도하고요.
여러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찬 바람이 나오긴하는데 약하다는거니까 냉매 보충해주시고 처음엔 찬바람이 잘나오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는 다시 예전처럼 약해지면 어디선가 가스가 새는거니까 그때 수리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