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체육관에 얼마전 스쿼트랙을 가져다놔서 나름 재미있게 데드리프트를 편하게(?)하고 있는데요...^^;
그냥 일반적으로 데드리프트라해서 바닥부터 들어올리는건 불가능하고요....랙에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하고있습니다.
일단 현재는 완전히 들어올린 상태에서 내려갔다가 올라올떄 무릎에서 주먹한개쯤 내려간 지점에서 다시 들어올리는데요.
허리수술(척추 4,5번에 고정철심을 박고 인공디스크 삽입)후에 꾸준히 해와서 지금 현재 제 몸상태로는 통증이나 불편함은 없습니다.
가끔 인터넷의 영상을 보면 지금 제가 내려가는거보다 더 내려가는 영상도있는데요....저는 지금까지해온게 있어서 그런지 더이상 못내려가겠더라구요.
제가 완전히 무게를 제어하지 못해서 그런지...그걸 모르겠네요...^^;;;;
아,,,,그리고 내려오고 올라올때 바가 무릎을 스치듯이 오르락내리락하는데....그것도 너무 떨어지는건 안되는거죠????
엉덩이를 뒤로 뺸다 혹은 고관절을 접는다 라는 느낌으로 가시면 될꺼 같아요
그래야 기립근 뿐만 아니라 대퇴이두도 많이 먹어서용 ㅎㅎ
그리고 바의 위치는 예전에 누가 그랬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데드리프트할때 바가 몸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의사가 가까워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