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이라 오래되어서 조금 찢어져있던 부분이 지금은 10센치미터이상 세로로 찢어지고 손가락굵기정도로 벌어졌는데요.
구형쏘렌토이고 전동기능에 열선까지 들어가있어서.....이걸 교체하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일이 벌어질거 같아서요.....^^;;;;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폐차장가서 버려지는 차량의 가죽을 잘라와서 접착제로 붙여서 더이상 벌어지지않게만해서 타고 다니라고...
아니면 어차피 초보자가 잘못 손대면 더 큰일이 날수도 있으니 전문 시공점에 가서 운전석만이라도 새걸로 바꾸라고(가죽만 새로 갈아끼우는....)하기도하고요...
앞으로도 길게는 몇년은 더 타고 다녀야하고....15년된 차이지만 16만킬로미터 탄거라서 아직 잘나갑니다....제 기준으로....^^
이거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습니까???....
제 차도 오래되서 이번에 주문 따로넣엇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