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살면서 이케아 책장 두 개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저냥 쓸만합니다. 5년 10년 오래 쓰실 생각이 아니면 괜찮은 편입니다.
한 개는 6년, 다른 한 개는 1년 됐는데, 오래된 건 무거운 책이 꽂혀있는 칸이 약간 아래로 휘었네요. 근데 이건 합판으로 만든 책장은 다 동일한 것 같아요.
저는 이케아에서 서랍 두개짜리 인서트 끼워 쓸 수 있는 철제 선반장 사서 쓰고있는데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튼튼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근데 부피큰거는 혼자 조립하기 힘들겠더라구요. 설명서에 2인조로 하라는건 왠만하면 2인조로 조립하는게 신상에 좋습니다. 그리고 배송비도 어느정도 고려하셔야합니다. 매장 인근 지역이나 서울권아니면 배송비 꽤 주셔야해요. 무거운거 낑낑대며 들고오지말고 배송받는걸 추천합니다. 집 안까지 넣어주고 체크해주고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