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1호기...아주 예전에 마스터 그레이드로 처음 나왔을떄....아주 예전입니다....^^;
팔꿈치관절에 비닐이 씌어져서 통짜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맞나?....
아무튼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이런걸로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없는 시절이어서 잡지를 보며 이런저런 글을 읽고 아...그랬구나...하는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어느 잡지에서 읽기로는 에반게리온의 감독인 안노 히데야키가 에바는 프라모델로 판매(설계?)하기에 어렵게하려고 팔꿈치관절을 저 모양(고무튜브)으로 디자인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어느게 맞는건가요?
그냥 안노 감독의 개인적 디자인 철학?...뭐 그런건가요?
'야 ㅋㅋ 완구회사 스폰서 하나도 못 땄다 ㅋㅋㅋ 그냥 장난감 만드는 거 신경 끄고 이쿠토 니 맘대로 디자인 다 해버려 ㅋㅋㅋㅋㅋ' 였습니다.
국내에서만 유난히 장난감 못 만들게 하려고 그렇게 디자인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은 스폰서 못 잡아서 그냥 에라이 샹~ 해버린 거였습니다 ㅋ
그리고 위에 얘기 한 사람은 에반게리온 디자이너 야마시타 이쿠토 씨였습니다.
말이 조금 애매해서 추가합니다.
위에 저 발언을 한 사람은 스폰서 하나도 못 따고 돌아와서 현타온 안노 감독이었고,
그 얘기를 증언한 사람이 메카닉 디자이너 야마시타 이쿠토 씨였습니다.
아마 반다이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관련 인터뷰에서 나온 얘기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