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부모보고 배울거 못 배울거 다 따라한다더니 역시 조상님 말씀이 진리였음.
제가 현재 고려대학교 4학년 막학기과정까지 오면서 느낀점은 분명히 이 놈들은 수능 공부 잘해서 온 녀석들인데, 하는 짓이나 태도 말투는 독일 제 3제국시절 SS장교들임ㅋㅋㅋ
걍 기본적으로 괴상한 선민의식? 같은거에 찌들어 있고, 심지어 심각한 애들은 교수들도 개무시함;;
저 같은 경우는 2년 동안 조그마한 미국 기업에서 일해봤고 또 졸업 후 다시 건너갈 예정이라서 한국 완장식 교육 시스템에 찌든 애들을 보면 한숨밖에 안나옴...
물론 주어진 지식을 습득하는데에는 정말 엘리트라고 할 수 있지만 필자가 일하면서 판판히 깨져본 결과 수능 공부식 습득은 정말 줘도 아무도 안가져가는 능력인데.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공부만 잘하면 모든게 용서된다고 배운에들이라 그런지
이상한 선민의식 가진 후배분들이 너무 많음...
너무 일반화하는 경향이 없지는 않지만 이게 비단 걔네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애들은 롤이나 오버워치 '계급'에, 직장인들은 대기업이라는 '딱지'에 집착하는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인가 같아서 혼자서 ㅂㄷㅂㄷ 하고 있음ㅋ
똑똑한 싸이코패스들이 배출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