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 조합의 법정(?) 스릴러(?) 논액션(!) 스파이물(?).
* 항공 덕후를 위한 항공씬 약 5% 있음.
* 스필버그표 원샷 노컷 스크롤에 사물을 이용한 경계로 분위기 전환하는 카메라 워크.
* 우선순위의 변화에 따른 케릭터의 마음 가짐 변화을 보여 주는 장치 가 곳곳에.
eg1. 법정에서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낸후(이긴게 아니다.)나오는 길에 법률 회사 동료들이 왜 그랬냐며 변호사 답게 법률용어를 써가면서 걱정을 하는데 톰 행크스는 그들의 말을 못 알아듣고 옆에 있던 마누라가 "사람의 말"로 설명해주니 알아 듯는 장면에서 뭉클함 왜냐하면 그시점에서 톰행크스는 머리로 생각을 하는게 아니고 마음으로 생각을 하고 있기에!
eg2. 극중 마누라의 표정(표정이 않좋기로 유명한 배우니까.)과 행동은 비협조적인데, 아주 어려운 순간의 미소 하나로 케릭터의 내면을 보여 주는 장면 이라든가!
* 스필버그 특유의 은근히 가족애를 내새우는 내용이 은근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