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일반적으로 300fps를 사용 합니다.
보통 0.8J이나 1.0J 정도 됩니다. 일본 규제가 0.8J이며 300fps 미만 입니다.
국내법정 규제는 0.2j 입니다. 10미터에서 사격시 형광등이 깨지지 않는다던가 하는 이상한 방법으로 테스트 합니다.
손가락으로 튕겨도 깨지는 형광등으로 말이죠.
Western Arms에서 Gas Blow Back Rifle(이하 GBB-R)이 출시 되면서 G&P라던지 WE, KSC, VFC 같은 회사에서
다양한 GBB-R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에어소프트게임 전용 가스로 동작하는(GBB 핸드건에 사용되는) 이 라이플들은
가스의 파워에 따라(일반가스, 파워가스 등으로 국내에선 분류됩니다 - 해외에선 green gas, red gas 등) 탄속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에 파워가스를 100% 탄창에 넣고 발사하게 되면 300fps의 탄속을 맞추지 못하고 그 이상 올라가게 됩니다.
몇몇팀에서 최근 전동건의 기본 파워가 340fps로 상향되어 출시되는 것을 감안하여
또, GBB-R의 파워가 평균 340fps 를 웃도는 것을 감안하여 전국적으로 340fps로 상향해 게임을 하고 있고
현재는 변모하는 추세 입니다.
저정도 피부에 박힐 정도면 340fps 파워로 2미터 이내 아주 근접거리에서 맞았을 겁니다.
보통 10미터 이내에서 맞을 경우 340fps의 경우 피부가 터지는 정도입니다.
300fps는 실내전이나 근접전 게임에 꽤 괜찮은 파워 입니다. 물론 멍들기도 하지만 위의 상황 만큼 위험한 상황은 발생되지 않습니다.
340fps는 300fps 보다 위험하긴 합니다. 돌멩이로 맞다가 묵직한 돌을 맞는 느낌이거든요.
대만이나 미국에서는 500fps 까지 사용하기도 합니다.
모든 국내 에어소프트게임은 안전장비(고글 혹은 전면마스크)가 없이는 게임 참가가 불가능 합니다.
평소에 입을 벌리고 사격하거나 치아 손상을 우려한다면 전면마스크 필수이며 이는 대부분 스스로 선택하고 있고
게임중 안전사고에 관해서는 본인이 100%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안전 규정만 지킨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은 레포츠 입니다. 언론에서 떠드는 것처럼 인마살상이 가능하거나
에어소프트건으로 사람이 죽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얇은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0.2g의 비비탄은 절대 뚫고 들어오지 못합니다.
언론의 경우 6mm 쇠구슬을 넣고 사격하여 마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비탄이 위험한것처럼 퍼포먼스 하듯 보여주기도 합니다.
게임에선 주로 0.2g 혹은 0.25g 의 탄이 허용되며(팀마다 규제가 다릅니다 - 단, 전국 연합전에선 규제를 통합합니다) 그 이상의
중량탄은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만약 에어소프트건이 인마살상이 가능하거나 실총처럼 위험하다면 전 세계 모든 부대에 에어소프트건을 보급하고
비비탄을 쥐어 주면 될것 같습니다. 비비탄 한봉지(3,000발에서 4,000발 동봉)에 8천원에서 만오천원 밖에 안하거든요.
연사력도 보통 초당 14발이니 이만큼 좋은 무기가 없겠네요.
pussycat
서바이벌 게임이 제대로 안된다던데
비비탄이 바람에 실려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