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마블 신작은 아니고 2010년도 쯤에 나온 애니메이션...
마블 세계관의 창조자 스탠리와
본즈의 합작품
스폰서도 당대 최고로 붙어 따로 제작위원회가 만들어짐
[히어로맨 제작위원회(반다이,디즈니 스튜디오,TV 도쿄,덴츠,본즈,와우믹스미디어]
하지만
블루레이 초동판이 500장도 못팔고 폭망했고
4쿨 예정이었던 작품은 2쿨로 끝나게 됩니다
작화는 유명 제작사들이 원화고 동화고 대거 참여하여 당대 최고 수준이었으나
작품 스토리 자체가 아이들이 보기에는 스토리텔링에 치중된 형태였고
청소년 이상의 시청자가 보기에는 다소 뻔한 스토리와 설정들이었죠
개인적으로는
마블 캐릭터 치고는 너무 어리게 설정되어 있어 다소 이질감이 드나
일본 만화의 전형적인 성장물 요소가 등장해
후반부로 갈 수록 캐릭터들이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죠이 폭주 장면과 같은 인상적인 장면이 등장하면서 색다른 마블 작품을 생각하면 한번 봐도 좋을듯한 작품입니다..
마지막화에 2기를 예고하는 듯한 To be continued?가 나왔지만
일본 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폭망 했기 때문에 ㅡ,.ㅡ 과연 나올런지는 의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