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타고 있던 A45 AMG 입니다. 아직 보증도 남아있고 여러가지고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만
30대 중반에 들어서니 남들 다 타보는 일반적인 자동차 타보고 싶기도 하고 보증 수리 받으면서 시간 너무 잡아먹는거 보고
기변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매번 제 차타시면 경기 일으키시구요. "이게 차냐 돌덩어리지" "벤츠 다 얼어죽었다"등등)
그래서 한번 투표를 해볼까 합니다..
금액은 대량 3천대 중고차 구요
아버지가 자동차 판금쪽 하셔서 중고에 대한 위험 부담은 적은편입니다.
기호1번 스팅어
중고가격 3.3 GT 기준 3100~3500 (17년식 기준)
마음의 1순위 .
생각보다 넓은 실내, 매력적인 디자인
기름 값은 A45랑 비슷할것 같고 국산차라 유지비는 저렴할 듯.
문제는 아버지가 무슨 차인지도 모르시고 일단 반대
기호 2번 미니 쿠퍼S JCW
중고가격 2800~3300 사이 (17년식 기준)
A45나 스팅어에 비하면 천사표 연비.
매력적인 디자인
아버지가 좋아하심 아버지도 중고 미니 알아보시는 중..
외제차 질려서 바꾸는 마당에 또 외제차라니??????????
기호 3번 벨로스터N DCT
새차가격 3600+@
3차종 중에 유일한 새차
국산 펀카의 자존심
벨로스터 빠돌이로서의 자존심
이 놈 사면 벨로스터만 총 3대째
이 이외에도 이번에 나온 쏘나타,K5,그랜저 신차와 아우디TTS, 혼다 S660 경차 등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가장 이쁘게 보이는 녀석들로 좁혀봤는데 루리인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ps.A45 AMG 판매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루리웹 할인 가능.
https://m.encar.com/ca/cardetail.do?carid=25840318&WT.hit=share&adnm=mo_detail_url
문의사항은 엔카 쪽으로 전화 주셔도 되고 루리웹 쪽지로 연락처나 문의 사항 주시면 됩니다.
소나타 1.6t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