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lleBi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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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파묘 약약약!!스포 후기 (3) 2024/02/22 P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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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을 워낙 재미있게 봐서


오늘 반차 쓰고 보러 갔습니다




우선 영화는 1~6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각 장의 제목은


1장 : 음양오행


2장 : 이름 없는 묘


3장 : 혼령


4장 : 동티


5장 : 도깨비불 


6장 : 쇠말뚝


1~2장은 누가 봐도 아주 만족할만한 전개를 보여주지만


일차적인 궁금증이 풀리는 3장 부터 힘이 많이 빠지고


진실이 들어나는


4장 부터는 B급 호러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장르에 소재가 같은 곡성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로 모든면에서 곡성이 상위호환의 영화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아무래도 파묘는 대중성을 위해서 손쉽게 풀어내려다 보니 초기 각본보다 순한맛이 된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영화자체는 무난하게 추천할만한 영화고 팝콘 무비로 충분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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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azuel    친구신청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갑자기 좀 드리프트를 한 느낌...

CamilleBidan    친구신청

그 전까지는 흐릿한 느낌이었는데 ..... 대놓고 나오니까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오오니    친구신청

오니쨩 때문에 깨긴 했습니다.
형태가 안 나오고 귀신의 형태였으면 더 좋았을건데, 진짜 B급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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