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이 터무니없이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서 줄이는 건 어느 정도 용인하는데
아무런 보상없이 그냥 공무원 철밥통이라고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에 통합하자고 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말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공무원은 국가에 전적으로 봉사하라고 정년보장에 그 대가로 연금주는 건데
그리고 그 연금도 공무원이 현직때 적은 봉급에서 떼어가기 때문에 봉급이 사기업 수준보다 낮은건데
무작정 철밥통이라고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 수준으로 끌어내리면 누가 국가를 위해서 일하나요?
연금은 국민보다 많이내고 국민이랑 똑같이 받는다? 월급이라도 올려주면 말을 안하는데 참..
그리고 공무원도 서민이고 공무원 깎이면 지들도 피해 올거라는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슴.
국회의원연금,법인세 전부 선진국 수준보다 훨씬 낮은데 가만히 두면서 공무원만 호구만드는데 좋다고 그러네
공무원도 대다수 국민인데 공무원 월급 깎으면 소비도 적어지고 하.... 암튼 노답인거 같은데 생각할수록 빡도네요.
그냥 월급도 안올리고 연금제도 폐지할거면, 차라리 공무원도 겸직제한 풀고 투잡 쓰리잡 맘대로 뛰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슴. 국가에 대한 봉사한다는 마음가짐도 안가지고 ㅇㅇ 이건 뭐 공노비수준
국가를 위해서 일하면 국가도 대접을 해줘야지 대접안해줄거면 공무원한테 국가를 위해 무조건 봉사하라는 마음가지라는 것도 약간 무리가 아닌가.. 그런 생각합니다.
왜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최소한 보장도 못받고 공무원이니까 희생하는건 당연하다 그런 말을 하는지... 국가에 대한
아가페적인 사랑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희생하는 사람들은 영화에나 나올법한 이야기인 듯..
공무원 메리트가 떨어지면 사회나가서 공무원이라하면 철밥통 호구라는 소리만 듣게 될거고 그러면 인지도는 낮아지고 공무원 선호도는 떨어지고 공무원 지원자 수준도 떨어지고 누구나 하게되는 그런 상황오면 결과적으로
국가서비스는 더 개판되는건데. 공무원하면 자랑스러운거라고 어느정도 인지도는 있어야 젊은이도 도전하지 않을까요?
狂亂假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