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생각으로 안중근 모른거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당.
역사 전공하지 않는 일반인들은 개별적 사실관계보다는 올바른 역사의식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여기 루리웹 대부분 사람들도 안중근 의사 이름만 알거나
알더라도 뭐하시는 분인지
이토랑 무슨 관계인지
무슨역 어디인지
도시락 폭탄인지 총인지 자세히 아시는 분 적을거라 봅니다.
뭐 그러니까 역사는 전공자 아니면 대부분 아는 건 도긴개긴이라는 것이죠.
이 사실 모두 알죠. 그래서 현실에서 지인이 역사 문제 틀리더라도 그냥
"공부 좀 해.." 하고 끝나는 이유죠.
근데 인터넷세계는 그런 관용이란 없지요. 지금 메갈 여시 좀비들 한테 aoa는 크게 물린 거 같은데
제가 봐도 깊게 물려서 딱히 팬이 아닌데도 너무 불쌍하네요. 마녀사냥 대박...
어찌됐든 상황은 상황이니까 aoa는 좀비들한테 벗어나려면 진짜 생각만 할게 아니라 행동을 보여야 할거 같습니다.
뭐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1. 자숙하라는 요청을 어느정도 들어준다.( 이게 자숙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 한국사 능력검정 따야한다.(인증샷찍어서 대놓고 올려야 메갈 좀비들도 지들도 빡돌인거 아니까
자격증 이면 "와아~" 하고 인정할 것이라 봅니다.)
3. 다시한번 눈물의 사과를 한다.
이거 삼위일체로 동시에 이루어져야 어느정도 악플의 굴레에서 벗어날 듯합니다..
사과랑 자숙은 약하고
진짜 한국사 능력시험 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보임..
자숙기간보다 이게 더 빠를거 같은데..
ps 여기 aoa 채널에서 2편인가 에디터 편에서
국어 문제도 엄청 냈는데 거기서도 20문제에서 멤버들 모두 1~2문제 맞히던데
그건 문제 안삼네요. 좀비들도 몰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