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 트랙이 완전히 마르지 않고, 메인 스트레이트에 물에 젖은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슈퍼 소프트를 끼고 달리던 매너레이싱의 베를라인이 물을 밟고 트랙션을 잃으면서
펜스에 충돌. 레드 플레그. 트랙 정리.
그 사이 피트에 복귀하던 해밀턴은 차량 파워에 문제가 있음을 라디오로 알림.
- 해밀턴은 ERS 고장으로 타임 기록없이 아웃. 고쳐질수 있는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마크 웨버가 레드불 시절 이 KERS 고장으로 지긋지긋하게 고생을 했었거던요.
전략적으로 유닛 자체를 교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Q2
- 페라리의 선전. 과연 프론트 로우를 모두 차지 할 것인지....
- 상하이 뭔가 조짐이 안좋네요.
훌켄버그의 타이어가 날아가 버렸습니다.ㅜ.ㅜ
1분 17초 남기고 레드 플레그... 예선전 두 번째....
알론소의 한탄 섞인 비명. 제대로 코 빠트렸어요. 황당한 민폐네요.
플라잉 랩을 못 마친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네요.
휠 빠진게 기계적 고장이 아니고 크루의 실수라면 훌켄버그는 패널티 받을수도 있겠네요.
영상에서 휠이 부드럽게 빠져 나가는 것으로 보아, 휠넛을 꽉조이지 않았던가 결함이 있던가....
Q3
- 키미의 희망
- 결론은 버킹검....ㅎㅎ
페라리는 해밀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프론트 로우 진입에 실패했네요.
베텔이 뭐가 문제였는지, 팀메이트에게 지고 말았네요. 키미가 어제 오늘 아주 좋네요.
- 레드불은 과연 명불허전....
- 페라리는 내일 로켓 스타트에 승부를 걸어 봐야 할것 같네요.
레드 플레그 두 번에 시간도 30분이나 길어지고 저는 집중하기 힘든 예선이었네요.
이대로라면 이번에도 로즈버그가 우승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