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기록을 보면 추월이 그래도 좀 있네요. 턴1이 최대 찬스이자 위기가 될것 같군요.
날씨는 좋은데, 트랙에 먼지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초반에는 시야를 가릴 정도 였습니다.
밭가는 해밀턴.
하틀리 차량에 잠깐 문제가 생기면서 버츄얼 세이프티 카. 하지만 금방 해결되며 바로 복귀 했습니다.
베텔은 슈퍼소프트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오전 연습에서는 울트라 소프트를 테스트 하지 않았지만
페이스는 좋아 보였습니다. 오후의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이 기대가 되는군요.
파워 유닛을 교체하자마자 또 고장나서 다시 교체중인 반돈의 차량.
알론소도 새 유닛인데 언제 고장날지 불안 하네요.
먼지와 트랙 열기로 인해 시야가 안좋은 모습.
오전 연습에 오콘 대신 차를 탄 셀리스가 마지막 직전 코너에서 스핀하며 차량 후부가 망가진 모습.
이 번주 베텔의 성적에 관계 없이 해밀턴이 5위 안에 들게 되면 바로 챔피언쉽이 결정 됩니다.
차량에 문제가 생긴것 같은데, 세팅 문제라고 얼버무리는 레드 불의 팀 보스 호너.
지난 미국 그랑프리에서의 막스의 쇼컷 패널티로 말이 참 많이 나오네요.
스카이스포츠가 이슈가 없어서 더 키우는 것 같기도 하구요. 1m만 트랙 안쪽으로 몰았어도 될 일이었을텐데...
FIA의 일관성 있는 비일관성에 대한 비판이 상당히 거센 분위기 입니다.
숏컷은 분명하긴 했는데, 왜 패널티를 줘야겠다고 마음 먹었는지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
레드 불과 페라리는 울트라 소프트 주행은 없었습니다. 레드 불은 울트라 소프트 수량이 적어서 아끼는 모습이고
페라리도 약간 그런 모습이 보이는 분위기 입니다.
팀 순위 상황 입니다. 메르세데스는 챔피언을 결정 지었구요.
5위 부터 8위까지 살얼음판 이네요. 한 등수 정도는 어느 그랑프리에서도 바뀔수 있겠습니다.
6, 7, 8위는 나란히 5점 차이네요. 피날레 까지는 이 쪽에 관심을 두고 관전해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아쉽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