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쌀쌀한 날씨인 가운데 예선이 열렸습니다. 날도 흐리구요.
내일은 해가 나는 맑은 날씨라는 예보가 있지만 기온도 올라 갈지는 모르겠네요.
차를 겨우겨우 고치고 부랴부랴 트랙에 나서는 리카도. 힘든 하루네요.
트랙이 완전히 마른것이 아니라 샤를이 마지막 코너에서 인조잔디를 밟고 스핀 했습니다.
페라리, 메르세데스 두 팀만 큐투에서 소프트를 끼우고 나와
내일 레이스에서 다른 타이어 전략을 쓸것을 알렸습니다
쾌조의 키미
하지만 폴 포지션은 베텔이 가져 갑니다!
- 페라리가 상하이 폴 포지션은 14년 만이라고 하는것 같네요. 게다가 원투 ㅎㅎ
- F1 역사상 한 시즌 1,2,3 라운드를 모두 우승한 드라이버가 아직 없다고 합니다.
베텔이 내일 우승 할 경우 대기록과 함께 시즌 챔피언의 통계적 확률을 어마어마하게 끌어 올리게 되겠습니다.
- 키미는 무척 좋은 페이스였으나, 언제나 그렇듯이 베텔의 마지막 수퍼 랩에 의해 폴 자리를 빼앗겼네요.
- 메르세데스는 전혀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해밀턴은 호주 폴 포지션 이후 연속 4위에 머무르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 페라리가 올 해 드라이버, 컨스트럭터 모두 가져가는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올 해 정말 좋아 보이네요. 근래 10년 가장 좋은 시즌 스타트로 생각 되는군요.
- 메르세데스 엔진 팀들이 영 힘을 못쓰네요.
- 반면에 르노도 선전하고, 르노 파워 팀들은 괜찮아 보입니다.
- 르노가 계속 톱10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훌켄버그는 6 경기 연속 7 그리드를 차지 했다는 소식입니다. 진기한 기록이네요.^^
폴 세터에게 주는 피렐리 어워드.
베텔의 52번째 폴 포지션 기록.
*포스팅 내용에 일부 오류가 있어서 수정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페라리의 연속 경기 프론트 로우 그리드가 2006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