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가 후반에 많이 쫓기긴 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5위 자리는 지켰군요.
- 매클라렌이 내년에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가는데 성적이 더 올라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하스팀이 참 안타깝네요. 뭔가 이미지에 비해서 포인트가 좀 형편 없어 보입니다.
- 윌리엄스의 2020 시즌 차량 개발은 어떤 수준일지도 걱정이 앞서네요.
최소한 마사, 보타스가 있을 때 수준으로는 돌아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포뮬러e는 차량이 24대나 달리는데, F1은 어째 매 시즌 팀들의 파산 소식이 나오고
몇 년째 제자리인 규모입니다. 과연 다시 부흥기가 올수 있으려나요?
2021 시즌이 와보면 답이 어느 정도 나오겠죠? ㅎㅎ
08년 금융 위기때 큰 제조사들이 철수한것이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 보타스가 역대급 성적을 내었내요. 덕분에 해밀턴이 편안하게 챔피언에 등극한 것 같습니다.
- 레드 불(맥스)과 혼다 엔진이 내년에 어디까지 올라올지도 관심사 입니다.
어쩌면 컨스트럭터에서 2위로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초반의 DRS 오류는 데이터 서버 크래쉬가 원인
- 어제 경기에서 3랩 부터 시작 되어야 할 DRS가 18랩이 되어서야 적용되었습니다.
FIA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DRS를 적용할 시점의 바로 직전에 데이터 서버의 크래쉬가 발생했고
곧바로 팀들에게 DRS 디스에이블드를 알렸다고 합니다. 이후 백업을 이용해서 시스템을 부활시켰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 해밀턴, 페라리 관련 루머 기사
- 해밀턴은 내년에 메르세데스와 계약이 종료 됩니다.
베텔도 페라리와의 계약은 일단 내년에 끝이 난다고 합니다.
- 시즌중에도 해밀턴이 2021 시즌 새규정에서도 메르세데스와 함께 할지에 대한
기사가 몇 번 있기는 했습니다.
근데 이탈리아의 한 언론이 해밀턴이 페라리 프레지던트와 19년도에
두 번의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아마도 기사 내용은 사실이지 않을까 싶네요.
- 이 기사를 바탕으로 다른 언론에서는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두 챔피언을 스왑하는
딜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이미 다 결정 되었기 때문에 기사 거리가 없죠 ㅎㅎ.
때문에 오프 시즌 동안 베텔과 해밀턴에 대한 기사가 많이 양산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F1은 포뮬러 e보다 운영비가 막대하게 들어가니... 뭐... 포뮬러 e는 꽤 저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게 장점인거 같네요. 그런데 엔진음이 없어서.... 서서히 인기가 늘고 있다고는 하는데 재미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