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성공했습니다!
이직 준비에 세달 정도 소요되는걸 작정하고 시작했지만,
두달 조금 안되는 기간에 생각보다 일찍 결정이 되었네요.
그 동안 8개 정도 지원에 3군데 서류 합격, 2군데 최종면접,
한군데 최종합격이니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최근 1년 경력이 사업자 등록이 안된 개인사업회사여서
불안하기도 했고 직급도 대리라 다음 회사가 참 중요했는데,
여러모로 딱 마음에 드는 곳이라 참 다행이에요.
1. 집에서 환승없는 한시간 내의 거리
2. 와이프 출산 병원과 같은 지역
3. 유명 브랜드의 대기업
4. 만족스러운 연봉과 예전 직장 동료가 같은 팀에!!
이 정도만해도 저에겐 더할나위 없는 기회인것 같아요.
단점은 생각 안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나름 모험을 많이 해왔지만 이제 애도 생겼으니
이번 회사에서는 앞으로 적어도 5년 이상은 잘 다닐 수 있게 되길 바래요 ㅠㅠ
취준생 및 이직 준비하시는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