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토요일 정상적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해져서 그날을 정식 오픈일로 잡았습니다.
완전한 한주를 보내고도 이틀을 더 장사해본 소감은 "확실히 어렵다" 입니다.
요세 가게 오픈하시는 다른분들과 다르게 저는 같은장사를 한번 해본적이 있기에 그래도 재고 물량 조절이나 응대부분에서 그래도 좀 낫지 않나 싶었는데 큰 오산이었네요.
일단 3월9일부터 3월15일 까지 딱 일주일 내방객은 87팀 - 실구매팀 61팀
일평균 내방객 계획목표 10팀은 달성!!!!!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만 요일 편차가 커서 적은날은 11일 월요일 내방객 한분 15일 금요일 내방객 세팀
오픈인 9일이 가장많은 스무팀 내방 16일이 두번째로 많은 내방이었습니다.
확실히 토요일 손님분들이 제일 많네요.
인천때 첫 출시타이틀이 정발도 안된 콜오브듀티 AW였었는데 정식 오픈도 안한상태에서 첫주에 35장인가 판매를 했었던거 같습니다.
부산와서 첫 발매 타이틀은 데빌메이크라이5... 발주 20장에 소화율 25프로 딱 다섯장 판매가 되었네요. 첫타이틀부터 예측실패....
매장이 아직 자리잡으려면 길게 1년을 봐야하니 악성으로 남을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원래는 디비전2도 20장 발주 예정이었으나 겁을먹고 엄청 보수적인 숫자의 발주 8장... 소화율 100프로????????
타이틀의 판매 동향을 가능하기 어려운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결국엔 꾸준하게 방문손님의 재방문 여부를 묻고 대화를 통한 추후 타이틀 구매 예정 수량등을 적절히 파악하는게 급선무가 될거 같네요.
그래도 첫주에 제일 다행인건 택배계약에 성공한 점입니다. 소량에도 계약 잡아준 업체가 고맙더라구요.
열심히 2주차 장사 들어갑니다 ~~~!!!! 방문해주신 모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자영업자 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