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항

비도오고 심심해서 써보는 중국산 타이어 후기

일단 차량 간단정보는 3년1개월 되는동안 8만2천키로 주행한 MQ4 쏘렌토 디젤입니다.

1년에 최소 한번은 서울부산 왕복 하는거 같고 고속도로 주행이 잦습니다.

중국산 타이어는 5만6천? 쯔음 교체하였고 1년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물론 교체후에도 서울부산 왕복했구요. 눈오는 지역은아닙니다.

브랜드는 GRENLANDER 이고 집근처에 중국타이어 전문수입업체가 있어서

호기심반 가격메리트반 때문에 교체했습니다.

일단 중국산타이어 정보를 모아보면 대부분

승차감때문에 하드한것보다는 소프트한 느낌의 타이어를 많이 수입하고

소프트 하기때문에 타이어 마모 정도가 조금더 빠르단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소렌토 기본타이어 콘티넨탈과 비교를 해보자면

타이어가 컨티넨탈보다 살짝 무릅니다.

기존타이어는 방지턱 넘은직후 지면에서 안떨어질려고 딱 붙어버린다 라는 느낌이라면

중국산은 방지턱 넘은뒤 살짝 숑 하고 한번 더 튑니다.

몰랑 하다는 이야기겠지요. 승차감은 뭐 또이또이 한거같습니다.

그리고 비오는날 컨티넨탈보다는 불안합니다.

한 1.1~1.15배정도? 슬립이 나는 느낌이 납니다.(운전많이 해보신분이면 요철구간지난뒤 뒤쪽이 살짝 털릴거같은 느낌 아실겁니다)

그렇다고 아 이거 위험하다 정도는 아니고 비오는날 초 고속주행만 안하면 아무 문제 없을정도이긴합니다.

(겨울은 눈오는 지역이 아니라 뭐라 답하기 어렵긴합니다.)

교체후 2만5천 운행중입니다만 못박혀서 땜빵도한번한거 빼고 트레드도 아직 말짱한거보니 마모도는 양호한거 같습니다.

중요한 가격은 다나와 타이어 검색해보니

순정컨티넨탈 4짝 장착비 포함 90여만원

한국타이어 4짝 장착비 포함 70여만원

중국타이어 4짝 장착비 포함 50만원 (본인 교체비용)

입니다.

요약하자면

진짜 차 작정하고 잡아돌리는 분 아닌 이상은 일상적인 운행 하는데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정도 되겠습니다.

교체후 최근 하루동안 장거리 운행한 시간 거리 디젤 연비 입니다.

부항항 MY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