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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덕] [A7Rii + 2875 Tamron] 세상의 모든 아침 (2) 2018/07/30 PM 11:01

기념일 차 서울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세상의 모든 아침 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지인's pick!

 

이병헌이 돌잔치를 한 곳이라고 하는데, 이런 곳에서 식사 대접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너무나 영광스럽고 훈훈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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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얻어탔네요. 뒷자리에 있으니 사진도 맘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갬성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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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5시, 그 시간에 가면 줄이 이미 가득이라고 하여 4시반 쯤에 가니 적당한 순서로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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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측편에는 2018 미쉐린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곳간 이란 곳이 위치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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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부터 우적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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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라임에이드입니다. 탄산수랑 레몬라임 원액 같은걸 따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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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남편분께서는 이 포테이토만 있어도 만족스런 식사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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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드 베지터블 베이컨 샐러드입니다. 묘한게, 베이컨이며 야채며 직접 썰어야 되더군요. 근데 베이컨 양이 넘나 적은것 ㅠㅠ

 

베이컨 아래쪽 양파인지 배추인지 모를 저 주황빛 야채가 간이 잘 든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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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머쉬룸 페투치네입니다. 꼬들한 면에 깊은 버섯 풍미가 괜찮았고, 식어도 맛있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버섯은 향만 느끼고 먹질 못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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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프레쉬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한우 채끝살을 사용한 스테이크라고 하는데 역시 고기는 고기다! 하면서

 

퍼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 같은 무식자들은 이런 비싼 고기 사주면 안됨니다ㄸㄸ.. 암튼 겉은 크런치하고 속은 소프트한

 

아주 맛있는 스테이크였습니다. 좀 천천히 음미해볼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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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블랙 리조또입니다. 관자가 정!!!!!!말 정말 맛있는데 정!!말 작아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저런 관자요리만 맘껏

 

퍼먹을 수는 없을까 하며... 리조또 자체는 묘하게 색깔이 맛 그대로 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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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촌놈이 너무나도 싱기방기한 곳에 와서 주변 구경도 좀 했습니다. 50층이래요 여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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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리 바로 옆으로 내려다 보이는 여의도공원입니다.

 

이상이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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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크    친구신청

키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하이도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사실 사진 보다는 이런 곳이 있다는 글이었는데 잘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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