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덕] 리안... 아세요??

어우, 오늘 가족 외식으로 리안 다녀왔습니다. 사람 버글버글해서 한 40분 정도 기다려 먹었네요.

야끼우동의 그 달콤맵실한 맛과 탕수육의 쫀득쫀득 바삭바삭한 식감에 푹 빠져드는 리안에서

혹 볶음밥과 자장면도 맛있나 싶어 함께 시켜보았죠. 결과는, 볶음밥은 중박, 자장면은 망.

볶음밥이랑 자장면 빼고 라조기를 먹어볼 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배 든든히 채웠습니다. 나올 때 만두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만두는 특별한 느낌은

없더군요. 참고하시길~

[새빨간종이]

리안 전국적으로 있는건가요?? 대구 수성대학교 쪽에도 줄서서 먹긴하던데... 좀 질리는 맛이랄까;;

[제니퍼 로렌스]

ㅎㅎ 입맛이란게 원래 사람마다 다 다른 법이긴 하죠~ 아무튼 수성대학교 쪽입니다~^^

[필섭]

진심 꿀맛...

[제니퍼 로렌스]

탕수육 또 먹고 싶네요~ 쫀득쫀득한 식감이 혀에서 계속 맴돎 ㅋㅋ~

[太乙眞人]

앗 탕슉소스가 내가 좋아하는 소스 +_+

[제니퍼 로렌스]

소스도 맛있지만 탕수육 자체가 정말 꿀맛이에용~

[악마맛]

리안에선 그냥 야끼우동이랑 탕슉만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니퍼 로렌스]

그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ㅋㅋ!!

[Alleyne]

야끼우동,탕수육 먹는맛으로 가는거죠 저도 안간지 꽤 됬네요

[제니퍼 로렌스]

여전히 사람들이 넘실넘실 하더군요~ 장사 잘 되는 가게는 어찌나 보기 좋던지 ㅎㅎ

[소리의각]

야끼우동이나 스페셜짜장, 탕수육 먹는 맛으로 가는곳이죠. 저도 안간지 꽤 됬네요.
그나저나 40분 기다리셨다니;;; ㄷㄷ

[제니퍼 로렌스]

가족과 급 간 거라 피크인 1시 어간에 갔거든요 ㅠㅠ~

[Rian]

헐... 제 얘긴줄...

[제니퍼 로렌스]

헐... 이런 오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