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해외여행국으로 선정한 곳이 가장 만만한 일본이었고, 그놈의 일본을 7번
(2011년 9월 후쿠오카 2011년 10월 후쿠오카 2013년 2월 오사카 고베 교토 2013년 3월 히타카츠 이즈하라
2013년 5월 시모노세키 2013년 7월 후쿠오카 나가사키 2014년 7월 오사카 고베 교토)
거쳤죠.
이정도면 갈만큼 갔다. 이제 다른 나라로 가보자! 는 마음에 제2 해외여행국으로 선정한 곳이
홍콩이네요. 홍콩, 참 이름도 익숙하고, 영화에서도 많이 보고 뮤직비디오에서도 보고
이래저래 익숙한 맛이 있는 나라입니다만 사실 그 익숙한 장면들이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런 희미한 기억을 안고 정한 곳인데, 막상 떠날 생각을 하니 의욕이 잘 나지 않아
계획을 잡는데 꽤 애를 먹었네요. (사실 유럽을 가고 싶었으나 비용 문제로 포기 ㅠㅠ)
아직 스스로 짠 계획에 신뢰가 잘 가지 않지만(한 3일 만에 벼락치기로 짬 ㅋㅋ)
어차피 제 여행의 주 목적은 사진이기에 고국과 다른, 이국적인 맛만 있다면 어디든
셔터를 눌러도 즐겁지 않을까 하는 믿음을 가지고 꿈나라로 떠나야겠습니다.
이번엔 꼭... 특별한 경험과 멋진 사진, 추억을 가지고 와서...!!!
루리웹 베스트 게시물에 올라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