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시간 낸 건 아니고 잠깐 다녀왔는데 동대문 근방을 잠깐 돌아다녀봤네요. 대구에 사는 저로서는
서울의 복잡한 환경이 그리 부럽진 않은데 딱 하나 부러운게, 고성이 많다는거... 경복궁이나 창경궁 같은 궁궐,
동대문 같은 문들.. 대구에도 뭔가 랜드마크가 될 만큼 위용 있는 살아있는 유적이 있으면 좋을텐데
터만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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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에서 인증샷 찍는데 어떤 사람이 정말 조막만한 디카 주면서 사진을 찍어달라는데 뒤에 성당이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나름 카메라 든 이의 오기가 발동해서 바닥에 드러누워서 찍어주니까 주변에 있는 사람들 전부 저한테 부탁하고..... 한 동안 바닥에서 못 일어났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사진이 느낌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