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관련 꿀잼 뉴스를 하나 예언해 보자면,
SY가 정직처분 받고 10일 있다가 July와 결혼했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무슨 동네 결혼 식장도 아니고, 결혼 10일전에 강남 중심부 예식장 황금시간대 예약하는 것이 가능할까 싶다.
분명히 김아나운서와 결혼하기 위해 July가 예약한 곳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결혼 10일전에 신부는 그대로인데, 신랑만 바뀐 거라 본다. 신부의 사정에 의해서.
아마 그 과정에서 흔적이 남아있을거라 본다. 어쩌면 July 와 김아나운서가 웨딩 사진도 찍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청첩장도 인쇄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다 폐기했겠지만 말이다.
결혼 10여일전에 신랑이 바뀌는 막장 드라마는 암도 생명이잖아요라는 명언을 남긴 드라마 작가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막장이라, 아마 찾아보면 그 에피소드를 기억하는 사람이 분명 나올거라 본다. 조용히 끝났을 리가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