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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바가지 요금으로 계곡 불법 영업을 근절하기 위한 '하천계곡사업'을 최초로 시행한 것은 남양주시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남양주시의 정책을 표절했다고 성토의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상급기관인 경기도의 공문이 밝혀지면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8월,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천ㆍ계곡 정비사업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대외에 공개된 경기도의 공문에 따르면 하천ㆍ계곡 정비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 7기가 출범하고 10일 뒤인 7월10일 31개 시군에 협조요청을 하달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경기도를 논외로 하더라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하천ㆍ계곡 정비작업을 시작한 곳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으로 2017년 8월 불법 평상 30여곳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를 진행한 바 있다.
조광한 시장의 주장은 억지이며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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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시장이 이낙연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