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통위원장이며, 방통위원이며 절대 배신안할 사람 뽑았을 것이다.
그러면 법과 원칙대로 TV조선과 채널A, MBN은 이미 과거 경인방송처럼 고별방송하고 방송국 문닫고 있었겠지.
민정수석은 조국이 아니라, 검찰 출신을 뽑았을 것이다. 그리고 검찰을 동원하여 드러난 국민의 힘 의원들 비리를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어서 다 기소했을 것이다. 김경수, 한명숙처럼 없는 죄를 만들라는 것이 아니다. 박덕흠, 곽상도, 나경원처럼 눈에 뻔히 보이는 자들이라도 잡아넣으라는 것이다. 조국 부인 잡아넣듯이 공평하게 국민의 힘도 잡아넣으라는 것이다. 법과 원칙 형평성에 맞게.
검찰개혁은 일단 토사구팽이라는 고사대로 사냥감들을 다 처리한 다음에 하는것이 제일 깔끔하다.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언론개혁부터 먼저 했다면 검찰놈들이 난리부르스를 쳐봐야 언론의 융단폭격맞고 그냥 사그라들었을 것이다.
대법원장은 당연히 이탄희같은 검증된 사람을 뽑았을 것이다. 김명수같은 사쿠라가 아니라. 아니 하다못해 이탄희를 불러다가 누굴 대법원장으로 뽑았으면 좋았을지 물어라도 봤을것이다.
감사원장은 절대 최재형을 뽑지 않을 자신이 있다. 딱봐도 특정종교 골수 신자인데, 어떻게 인사추천을 받았는지가 불가사의다. 판사로서도 문제가 되는 판결이 많을 걸로 알고 있다. 특히 김재윤 의원에 대한 편파판결 유명하지 않나? 같은 민주당 의원 정치생명 끊는 판결한 판사를 민주당 정권에서 감사원장으로 임용하다니 이보다 더한 코미디가 없다. 오죽했으면 김재윤 전의원이 최재형이 출마한다는 소리듣고 자살을 했겠나.
그리고 다시 기재부를 해체하고, 경제부총리를 모피아 출신 앉히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노무현,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실책은 경제 운용의 핵심인 경제 부총리를 항상 극보수를 등용했다는 점이다. 그러니 국민들 입장에서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나 도무지 체감이 안되고, 혹여나 돈이 풀려 부동산 폭등이 일어나면 책임을 다 뒤집어쓰고 정권을 날려먹었다.
쓰고 보니 다 노무현 정권 해먹었던 실책을 문재인 정권에서 그대로 답습하고 있었구나.
그게 민주주의상 맞는건가라는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거겠죠
뭐 심정적으로 이런말이 나오는게 이해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