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은밀하게 다수의 IL-76 수송기로 키에프 남쪽 바실키프 공항에 대한 공수 강습을 시도하였습니다.
이중 두대가 도중에 우크라이나 공군에 의해 포착 추락하였다고 합니다.
IL-76은 공수 강습시 싱글 데크 구성으로 145명 탑승, 더블 데크 구성시 225명 탑승. 이게 만일 공수부대를 낙하시키기 전에 추락한거라면
한방에 300~550명의 공수부대가 몰살당한거네요.
참고로 바실키프 공항에 대한 러시아의 공수 강습은 실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지켜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폴란드에 위치한 미군과 나토군이 공중 경보기등으로 러시아 군의 움직임을 우크라이나 군에 알려주는 듯 합니다.
이런 경우 러시아는 확전을 각오하지 않는한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완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공군이 폴란드에서 출격중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그랫다간 세계 3차 대전 일어 나겟지만
제발 그럴일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