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철군하면 제재가 해제될까?
아니라고 본다.
푸틴이 권좌에서 물러나야 그나마 협상을 해볼까 싶다.
더불어 우크라이나에게 전쟁배상금까지. 일단 러시아 중앙은행이 해외예치한 3500억달러 정도의 예금은 우크라이나에게 갈것 같고.
더 플러스 알파가 있을 것이다.
이미 미국과 EU는 크림반도와 돈바스등 우크라이나땅을 러시아가 획득하는 것 자체도 인정하기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스웨덴, 핀란드, 우크라이나의 EU가입과 나토 회원국 가입도 러시아가 승인하는 조건 정도가 최소한의 조건 아닐지 싶다.
다만 푸틴이 응 어차피 나 나이 70이야, ㅅㅂ 폴아웃 세계관 한번 보고 싶었다구 하고 핵버튼을 누르는게 걱정이긴 한데.
그전에 러시아 내부에서 끌어내리지 않을까 싶다. 이버너 제재로 푸틴의 최측근들도 죄다 재산이 1/10 토막이 나버렸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