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키우에서 영웅적인 방어전을 펼친 우크라이나군을 인터뷰한 내용을 보니
불과 3000여명의 병력으로 만명이 넘는 병력의 러시아 144 근위 차량화 사단을 거의 일방적으로 학살하다시피 두들겼다고 나오네요.
한 우크라이나군은 우크라이나군에 2명의 사상자가 나올동안 러시아군은 30명이 넘게 전사했다면서,
우리는 일방적으로 러시아군을 사냥했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의 벨로고로드로 진격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키이유 북쪽의 64km짜리 러시아군 기갑행렬에서 인적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행렬을 감시중인 미군 전문가들은 차량은 그대로인데, 사람들이 사라졌다. 뭔가가 크게 잘못됐다라고 합니다.
제 추측에 최근 급강하한 기온에 전부 동사한거 아닌지 싶네요. 아니면 도망가거나.
그리고 아직도 남부가 러시아의 1차 전략목표라고 주장하는 자칭 군사전문가들 ㅋㅋㅋ
그건 푸틴이 키이우 침공하기 전이라고, 키이우 침공한 순간 1차 전략 목표는 키이우.
그러니까 2000~3000대의 기갑 차량을 키이우 북쪽으로 밀어넣은거고, 수십대의 헬기로 공수부대 강습을 한거.
왜 자꾸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남부가 전략목표고, 남부를 장악하면 러시아는 종전을 할거라는 헛소리를 해대는지.
남부는 러시아군 병력의 질만 봐도 절대 주공이 아니고, 북부와 동부의 러시아군이 주력입니다.
소위 근위 칭호가 붙은 엘리트 부대를 투입한 곳이 북부와 동부입니다.
이 주력이 지금 박살난게 러시아에요.
남부 그거 도시도 인구도 희박한 스텝지대, 언제든지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로 도로 밀어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