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내용은 금전적 문제로 소송을 걸었는데 말이지요...
내용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빌려간 돈이 원래 목적이 쓰이지 않고, 다른곳에 쓰이는게 포착되었으며,
계속 조사한 결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더군요. 양다리도 상대방이 남자가 아니라 여자 였습니다.
네. 동성애도 하는 양성애자 였었습니다. 저는 하지만 저는 전여친의 성정체성에는 태클을 안걸었습니다.
문제는 저에게 거짓말하고 돈을 빌려간게 문제가 되는아니겠습니까?
저에게는 가볍게 만나는 사이로 생각하지 않고 앞날을 생각한다고 하고서는 큰 배신감을 안겨줬네요.
전 여친이 빌려간 사유에 대한 거짓이 되는 증거도 구했고, 혹시나 해서 통화녹음했던걸로도 증거는 만들어놨네요.
지금도 뭐 생활고에 시달리네, 핸드폰 요금 못내고 있네 그러는데 멀리서 말만하지 믿을수가 없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사기죄로 고소장도 추후에 제출하려합니다.
약간 화를 나게 하는건 전 여친의 행동과 태도 입니다. 잘못을 시인했어도. 미안한 마음으로의 표현보다는
뻔뻔함으로서 표현을 하는게 화를 나게 합니다. 이제 남이라고 막 대하는게 짜증이 날 정도로요...
여러 생각들 들더라구요. 나를 악용한 전 여친이 나쁜건가?
아니면 내가 너무 미련하게 여자를 만나고, 연애관에 잘못된것인가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사람도 제대로 못 믿게 되고요.
인생에 별별일이 생긴다지만 이런일은 다시 생기고 싶지가 않네요...
아니... 여자를 다시 만나고 함께 잘 지낼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