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고 있는 샴 새끼들중 막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2일전에 닫히는 문에 부딫혀서 하반신을 잘 모쓰고 있었는데, 병원에서는 약먹이고 다리 마사지 해주고 하면
나을수 있다고 하면 열심히 돌봐주었으나 아침에 눈을 떠보니 회복을 하지 못하였네요... ㅠ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였습니다. 지난주에 분양을 보냈던 새끼 샴 한마리가 아뿔싸 전염병에 걸려서,
그 아이 또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연락을 들었습니다.
그쪽 병원에서는 설사 하는거 말고는 건강하다고 하였는데, 제대로 건강체크를 하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요...
제 품에서 키웠던 새끼들이 2마리 씩이라 이렇게 볼 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있는 새끼들을 더 건강하게 관리를 해야겠네요...
아침부터 멘탈이 나가는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