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48CX 대세 흐름에 버티질 못하고 OLED 티비를 장만했는데요
EVO모델이 55인치부터 나오는 바람에 48C1이 아닌 55G1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콘솔용이 아닌 TV/PC용으로 쓸라 하니 배치가 답이 없더라구요, 집도 자가도 아니구요
그래서 찾다찾다
카멜에서 파는 이동식 티비 스탠드로 골라서 쓰고 있는데요
보통 회사나 사무실에서 쓰는 건데 이걸 집에서 쓸 생각하는 건 저밖에 없는 듯
스탠드 처음 배송올때 '아 일이 커지네' 우려스러움이 엄청 컷어요
위치를 못 정해서 옮길때마다 노가다할 생각하니 자연스레 바퀴가 있는걸 찾았구요
가격도 모니터암보다 비싼편인데 최근엔 가격이 더 올랏네요
지상파 방송만 안테나로 수신하다 보니
전원 / HDMI 케이블만 있구요
높이조절, 고개 조절이 티비 장착상태에서 쉽게 되서 좋습니다
높이조절이 개꿀인데 고개 조절도 은근 꿀이더군요
이리저리 배치해보고 써보다 현재 이상태인데요
스탠드에 바퀴가 있으니 이동에 힘이 별로 안드는데
일반 스탠드나 책상위에 올려두고 썻다면 위치 바꿀때마다 정말 헬이었을듯
현재 고민은 38GL950G도 있어서
같이 쓸려면 저 2미터 테이블로도 부족하네요
ㄱ자 벽배치를 하면 컴퓨터할때 발을 쭉 피면서 할 수 없는 게 크고
ㄴ자 거실배치를 하면 공간을 엄청 차지하는지라
이사도 예정에 있다보니 쉽게 뭘 할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