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도 좀 있는 것 같고..
재충전의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퇴사 이후에 포트폴리오도 만들겸 노트북이랑 카메라등 이것저것 챙겨서
한두달 정도 조용하고 경치 괜찮은 곳에서 요양(?) 하고 싶은데요~
완전히 한두달을 같은 곳에 있는건 개인적인 스타일이랑 조금 안맞을 것 같아서
2주 정도 간격으로 옮겨다니면서 할까 고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없는 지역이면 좋을 것 같구요~
산, 바다 크게 구애받지는 않지만...두 지역이 고르게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고르기 힘드네요 ㅎㅎ
생각해 둔 곳은
1. 속초, 강릉, 양양, 삼척
2. 거제, 통영, 남해, 고흥
3. 제주
정도 인데...혹시 추천 해 주실만한 곳 있을까요?
추가) 일단 성수기는 피해서..9월 출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산가서 지냈었는데 그게 벌써 10년 전이고 지금 부산과 그때 부산은 많이 다르겠죠...
근데 예로 드신 곳들이 다 좀 붐비는 곳들 아닌가요?
지금 여행 성수기라 아무리 코로나로 뜸해졌다곤 해도 사람 안마주칠 기대는 어려울듯한데.
삼척이 그나마 좋아보이고 아니면 단양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