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몇년동안 찾아다니던 옷을 다시 구했네요.

5~6년 전에 구매해서 잘 입고 다니던 옷인데 추위를 잘 안타서 겨울에 엄청 입고 다녔더니 3년 정도 입으니까 손목이 헤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살려고 여기저기 찾아다녔는데 제품명도 잘 모르겠고 찾아도 중고만 나와서 포기하다가 다시 찾아봤더니 국내에서 해외배송으로 파는곳을 찾아서 문의 했더니 구매 가능하다고 해서 2벌 삼. 한벌에 95,000원...아 2주나 기다려야 되네....

[Michale Owen]

확실히 딱 맞는 옷을 사면 .. 뭐랄까 불안해져서 두어벌 정도 더 구매하게되더라구요 바로 맘에든순간 안그러면 또 단종되고 해서 ㅠㅠ

[prisoner88]

저도 10년 전에 샀던 아디다스 7부바지가 있는데 내구성도 좋고 핏도 편하고 좋아서 잘 입고 다녔는데 다시 사려고 하니까 없더라구요. 그 제품이 없는거야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이해하지만 비슷한 계승자 같은 제품은 있으리라고 기대했는데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용도가 좋을 줄 알았더라면 다섯벌도 샀을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