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사양이라 함은, cpu gpu ram sdd 를 비롯해 크기, 무게까지 이르는 말입니다
곧 숫자로 매겨질수 있는 수치상의 제원을 말하는거
작년 말 비지오 울트라북을 샀어요. ct14라는 모델인데
제원에 비해 값이 너무 낮더군요. 리뷰들 보니 제품마감도 뛰어난것같고..
실제로 사서 받아보니 마감이 뛰어납니다. 게다가 아이비브릿지, 4g ram, 128g ssd에다
1600x900 해상도, 화질 평가도 꽤 좋고, 거기다 14인치인데도 단 1.5kg이라 확 끌리더군요
그러면서도 가격은 70만원도 안됨... ㅡㅡ 모야 이런건 당장 질러줘야지
"터치패드 빼곤 다 좋다", "터치패드가 흠이다"라는 리뷰어들의 경고들도
사람이 눈에 뭐가 씌면 뵈는게 없다고, 터치패드 빼곤 "다 좋다" <= 이 부분만 보임
받아보니.... 터치패드가 안 좋아......... 나빠..... 정말 나빠..................
구구절절 묘사 없이 딱잘라 말하면, 사용이 불가능한 정도. 걍 폼으로 달려있다고 보면 됨
결국 바로 환불하고 딴거 샀어요..
교훈 : 리뷰들 씹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