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하다는 오징어게임
92년생이라서인지 실제로 해본적도 없어서 전혀 모르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무한도전에 나왔었네요..ㄷㄷㄷ
보는내내 도박묵시록 카이지(큰 스토리 라인 및 게임) + 신이 말하는 대로(비주얼) + 한국식 신파가 합쳐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이는 비주얼적인 느낌은 그동안 한국에서 보여주지 못한 비주얼이라서 신박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일본 만화나 영화를 많이 안보는 일반인들이 본다면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리웹 특성상 해당 영화와 비슷한 장르들을 많이 접하니까 평가가 좀 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같은 또래인데 초딩시절 태권도 다닐때 매주 수요일마다 하던게
오징어달구지 (오징어게임) 이었는데...의외네용...
저때 명수는 12살에 나온 겜들 전부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본
마지막 세대가 90년대 초중반일거고 90년대 후반 넘어가면
안해본 사람들이 더 많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