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마이피를 보던중 한 유튜브 영상을 보고 구입하게 된 레드라인 BD
유튜브 영상도 박력넘치는 화면을 보여주지만
본편을 보면 더더더더욱 박력 넘치는 영상, 가슴 울리는 엔진소리가 끝내줍니다.
스토리나 작화 등 다소 단점이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있습니다만은
영화 내내 신나게 달리는 연출이 영화의 모자라는 부분을 덮어줄만큼 멋집니다.
비슷한 영화로 2008년에 나온 스피드레이서가 있지만
속도감이나 연출은 레드라인 쪽이 더 좋았습니다.
영화의 엔딩은 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보는 내내 마음이 들썩이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보고나서 BD 표지를 다시보니 정말 영화를 잘 표현한 그림이구나 느꼈습니다.
주말 한가한 시간을 때울 영화가 없다면 레드라인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