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풍물시장 구경하면서 미군 전투식량 두개 사왔어요.
8번 비프패티, 12번 채식주의자용 야채버거
방금 8번 뜯어먹었습니다.
미국식 군데리아네요...
빵에 바베큐소스, 치즈 바르고 패티 올리고 다시 소스, 치즈 바르고 빵을 얻으면 완성
먹을만 하네요. 특히 패티가 두툼하고 괜찮네요(불고기패티에 비해서)
다른 내용물은 믹스넛, 피자맛과자, 커피, 설탕, 크리머, 껌, 요오드소금, 오렌지맛 가루쥬스, 성냥, 숟가락이 있네요
얘네들은 덩치도 큰데 이걸로 한끼가 되는지... 의문이네요
점심땐 12번 뜯어봐야겠습니다.
*Meal, Ready-to-eat, Individual.
MRI로 줄여 부르기엔 좀 그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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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번에 다먹으면 열량폭발~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