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한국 인천 공항까지 관제사들의 지시를 받으며 약 2시간 플심 비행입니다.
중국은 피트가 아닌 미터로 고도 지시를 내주는 두 나라중 한 곳. 나머지 하나는 러시아.
그래서 미터 고도 지시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관제 지시를 들어야 하는 점이 나름 재미있습니다.
다행히 737 PFD 에 미터 표시가 가능합니다. 안그랬으면 매번 변환하느라.. 머리가 아플뻔..
오늘 관제 커버리지는 이륙부터 착륙까지 Full Coverage 여서 오래간만에 더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인천 랜딩 시엔 크로스윈드 약 15노트 상황이어서 활주로 센터라인 맞추기 어려웠지만
G-Force 0.97, FPM -239 정도로 나름 봐줄만한 랜딩이었습니다.
플심에서 실제 관제 지시를 받으며 멀티를 시작하시려는 입무자 또는 초보지분들에게는 참고할만한 영상이라고 생각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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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이동중 관제사가 홀딩지시해서 웃었네요. 난그냥 게임이니까
착륙하던,이륙하던 상관없을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