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도 기차 심 게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2년 전부터 꾸준히 기차 심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 특! 끊임없이 나오는 유로 DLC... 알면서도 심 게임의 매력을 알면 빠져나오기가 힘드네요..
본 게임만큼 비싼 루트 DLC... 최근 출시한 독일 로컬 루트는 스팀 고객 평가도 좋아서 고민없이 질러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플레이 소감
시뮬 게임 추가 DLC 는 스팀 평가를 주로 보고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 Niddertalbahn: Bad Vilbel - Stockheim Route 는 매우 긍정적 입니다.
역시 스팀 평가가 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루트의 길이가 최대 50분으로 너무 짧지 않음.
- 루트 주변 오브젝트 구현이 잘되어있어 정말 독일 로컬역을 여행하는 느낌을 잘 살림
- 마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어 여유로운 시골 어딘가 여행하는 기분을 만들어 줌
트레인 심 월드 게임은 콘트롤러가 없이 키보드 마우스 만으로도 아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시뮬 게임들이 그렇듯이 전용 콘트롤러가 있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기차 콘트롤러는 아마존에서 직구한 Rail Driver 라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