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업데이트된 플심2020 747, 787 AAU2 beta 2 기념하여 장거리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2년전에 비해 오토파일럿 부분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동작하였고 오늘 rnav 어프로치도 시도해보았는데 vnav path 도 잘 따라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장거리용 기체가 많이 아쉬웠는데 충분히 타고 다닐만큼 업그레이드가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아직 디톨트 기체치고 상당하다 수준이지 P3D pmdg 747 만큼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거의 구현안된 듯한 윙플렉스는 빠르게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윙뷰 보는 재미가 많이 반감되네요 ㅠㅠ
14시간 비행! ASMR 처럼 틀어놓고 들어보셔도 좋습니다!
항로는 실제 대한항공이 아틀란타에서 인천 747-8 기종으로 운항중이고 현실도 14시간 비행입니다.
순항 고도는 32,000 피트였습니다.
총 14시간 비행이어서 1부와 2부로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