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몇 시간 해보고 너무 재미없어서 던져놨었는데 곧 정발판 나온다는 소식에 일단 두 버전 모두 컴플리트.
5나 3나 하나로 낼 게임을 잘라서 낸 거나 마찬가지라 역시 좋은 평가를 내리기가 어렵고 4편보다 현저히 퀄리티가 구리다.
게다가 최악인건 세가답게 더러운 DLC상법.
본편에 마땅히 들어가야할 페르소나5 보스 전투곡을 1000엔에 파는 것 보고 어이상실. 캐릭터도 그렇고.
자연스럽게 구입하도록 유도하면 또 모를까 본편이 상상이상으로 안 좋아서 사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 듬.
개인적으로 팬 서비스 게임으로서도 미묘해서 구입하는 건 말리고 싶은데 그나마 악곡이 좀 괜찮은 게 있어서
구입한 한정판에 풀OST가 동봉되어 있어 리핑해서 듣고 다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