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7 체험판이 올라와서 곧바로 플레이해봤는데 상상 이상으로 잘 나왔다.
오프닝부터 가드 스콜피온 격파 후 마황로 탈출 까지 구현되어 있으며 조작 캐릭터는 클라우드, 바레트 두 명이 조작가능.
원작 팬으로선 BGM만 들어도 좋은데 액션식 전투를 도입해서 기존/신규 유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는 심산인 듯.
요즘 스퀘어 게임은 실망밖에 안했는데 이건 그래도 비장의 카드라서 그런지 칼을 갈고 만든 것 같다.
게임으로 이렇게 두근거리게 만든 건 정말 오랜만...제품판이 4월 발매였으니 그때까지 즐겁게 기다려야.
바케모노님의 후한 평가라 더욱 기대됩니다(원작 안해본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