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이 날림이라고 궁시렁거렸지만 역시 이 게임 몰입도가 엄청나서 A엔딩 보고 나서 바로 세라픽 게이트까지 클리어.
오래된 게임답지 않게 지금봐도 꿀리지 않는 그래픽이라 더 그랬던 거 같다.
구인의 검(세라픽 게이트 10번 클리어)까지 해야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트로피 자체는 이세리아 퀸만 클리어하면 컴플리트가 된다.
의외로 3D 무비로 처리된 부분은 못 봐줄 정도는 아니던데, 후속작인 실메리아도 이식되면 좋겠는데 퀄리티는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