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시간으로 방송 봤는데 PS3급의 충격적인 가격 발표였다.
엔저라고 해도 12만엔은....게다가 아까 국내가격이 발표됐는데 111만 8천원이라는 듯.
비싸봐야 100만원 언저리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비싸서 당황스럽다. 심지어 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되지 않은
디지털판의 가격이라는 것이다. 디스크 드라이브는 15만 8천원. 총 127만 6천원이고 PS5의 원래 가격을 생각하면 2배 이상.
PS5 노멀의 가격을 갑자기 인상한다고 했을 때 PRO 가격이 꽤 비싸겠구나 예상은 했지만 훨씬 과감한 결정을 한 듯.
앞으로 발매될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나 데스 스트랜딩 2를 고려하면 사두고는 싶지만 콘솔의 가격으로는 너무 부담스럽다.
이럴거면 차라리 PC를 맞추고 말지라는 의견도 다수.
한편 하드웨어로 적자를 안 본다고 (알려져있는)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의 가격이 궁금해진다.
게임도 더 싸잖아요. 스마2도 플스가 스팀보다 만원 더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