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레터 라스트 앤서, 쿠니오군 더 월드, 귀무자

올해 마무리가 루트레터 같은 거라니 영 좋지않다. 어차피 플레이는 나중에나 해보겠지만...

나는 한정판으로 정가에 샀지만 현재 70% 세일 중. 망한 게임이라 가차없군.

칭송받는 자 3부작은 정말 좋은 게임인데...

케츠이는 엑박으로 인상에 남은 슈팅이라 PS4로 이식되어서 구매했다.

쉔무도 비슷한 경우인데 지금 플레이하면 꽤 이질적으로 느껴질 듯. 

슈타인즈 게이트는...이제 그만나와야 할텐데 게임 원작으로 냈던걸 애니로 나오고 그걸 또 다시 게임으로 만든 밥팅이 같은 게임인데

한 번 히트했다고 사계절절 우려먹는 제작사도 그렇고 이걸 사주는 호구가 있기 때문에 문제다 (특히 나같은 사람)

일단 한 번씩 돌려보면서 영상도 찍어봤다. 직접 플레이해보니 그때의 기억들이 술술 나오는데

플레이 방면에서 아쉬움이 많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는 1시간도 채 안되는 듯.

당시에는 남코가 명작 제조기라 철권, 릿지 레이서, 테일즈 오브 등 엄청 강세인 시대였는데 지금은...

스퀘어도 당시에 FF시리즈는 물론이고 패러사이트 이브도 몇 주차 달릴 정도로 재밌게 했었던 기억.

게임천국은 전에 나왔던것과 내용이 같으니 아직 밀봉이고 밀리언 아서는 조금 만져봤는데 PPP연타만으로 

가볍게 콤보가 나가서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