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그래픽을 현대풍(?)으로 리파인 및 기존의 성우를 모두 새로 교체.
레딘(오오사카 료타) 크리스(사쿠라 아야네) 나므(오오츠보 유카) 제시카(키타무라 에리)
엘윈(사카이 코다이) 헤인(시모노 히로) 리아나(오오니시 사오리) 쉐리(오자와 아리) 루시리스(하야미 사오리)
새로운 시나리오 & 히로인(베티)을 추가하고 1편에도 멀티 엔딩 시스템 채용
작곡가 이와다레 노리유키 본인이 음악을 셀프 어레인지
한정판은 우루시하라 사토시 신규 일러스트가 들어간 특제 BOX 사양
설정 자료집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CD 동봉. 2019년 2월 7일 발매 결정
초회 특전 및 유료 DLC로 게임내 일러스트와 BGM이 당시 랑그릿사로 바뀌는 「클래식 모드」 DLC
리메이크판 신 히로인 베티 역시 우루시하라 사토시 일러스트 적용
...아 정말 소식 듣고 어이가 없어가지고 장사 이 따위로 하냐. 클래식 모드로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일러스트로 복각하는건 미친듯이 웃음.
이건 솔직히 처음 공개하고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나빴던 나머지, 허겁지겁 집어넣은 뉘앙스가 강하게 든다. 유노가 생각나는...
비겁하게 저걸 DLC로 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글러먹었고 팬을 모욕하는 행위라니깐. 그리고 기껏 리메이크 담당한 나기 료의 입장도.
역시 카도카와는 악의 세력이다.
얼마전에 이것과 흡사한 예로 전장의 발큐리아4 한정판도 그랬는데 한정판을 사지 않으면 입수할 수 없는 제 7소대 코드 같은 정말 기분
나쁘면서 동시에 팬도 엿 먹이는 2연타를 먹여준다. 이러면 리메이크 버전을 누가 할까? 적어도 나는 무조건 클래식 버전만 주구장창 돌릴거
같은데? 물론 원작 그래픽이 돌아온 것 자체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지만 이건 일처리를 너무 이상하게 한 듯.